서구, 공공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평가 용역 실시
서구, 공공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평가 용역 실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3.07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서구는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주민이용도가 많은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9개소와 교량 8개소이다. 서구는 3월 중 계약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전문용역업체를 통한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내진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진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진안전성표시제 실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운영 ▲지진 재난 행동 요령 홍보 등 지진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