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반 입학식
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반 입학식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3.14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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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4일 특수교육대상영아 3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실시했다.
장애영아에 대한 특수교육 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 18조에 근거하며,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0세에서 만 3세미만의 영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조기 특수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금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의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을 통하여 2차 장애예방 및 이후의 발달을 촉진하고자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조기 특수교육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17년 장애영아반 운영은 기본생활습관지도를 중심으로 대근육 발달 촉진, 노래와 율동을 통한 모방학습과 언어능력 향상, 놀이를 통한 감각통합 및 조작능력 향상 등 매주 월~목(주 4회), 1일 2시간 동안 실시한다.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책과 놀자’ 등을 통해 언어, 인지발달 촉진 및 신체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아체육활동,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응기술을 익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희천교육장은 “생애 첫 교육이 시작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반에 자녀를 맡겨 주신 만큼 영아의 특성과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여 성장발달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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