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간호학과,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 설치
공주대 간호학과,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 설치
내달 3일부터 교육 … 노인복지 인력양성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8.02.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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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영상보건대학 간호학과는 보건복지부으로부터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 설치를 인정받았다.
공주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보건학부와 함께 인력양성 사업을 계획해 신고한 결과 현장실사를 거쳐 최근 도청으로부터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대표 김희경)의 설치를 인정받아 오는 3월 3일부터 요양보호사 신규 1급, 경력자,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직업창출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및 간호조무사,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대학교 영상보건대학 간호학과 및 보건학부는 특성화 사업의 발판을 구축하고 추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 사업과 노인요양센터 설치를 계획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버산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현재 공주시에서 유일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으로, 교수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노인의 건강을 돌보는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7월 1일 부터 시작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제39조의2 (2008. 2. 4 시행)의 법적 근거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요양보호사 인력양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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