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봄맞이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 개장
홍성, 봄맞이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 개장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3.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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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16일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봄맞이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홍성군은 16일 오전 9시부터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환경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봄맞이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여 11개 읍·면별 판매부스를 설치하며 새마을부녀회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신발, 가전제품 등을 수집하여 저가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홍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조로 여러나라 다문화음식을 함께 판매함으로 홍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이주민에 나눔장터를 널리 홍보하고 다문화음식을 함께 공유함으로 보다 뜻깊고 활성화되는 행사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자원순환형사회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아까운 물건들을 재활용해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생활문화를 정착시킴으로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고 쓰레기도 줄일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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