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30년 공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16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한밭대학교 박천보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정책, 도시계획, 교통분야의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이 이어졌다.
또, 5대 핵심목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담은 세계문화관광도시 ▲소통하고 교류·협력하는 균형상생도시 ▲지역특화산업기반의 경제활력도시 ▲살기 좋고 안전한 교육·복지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녹색도시를 선정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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