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27일까지 ‘새봄맞이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 기간을 운영, 새봄을 맞아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읍·면 소재지, 간선도로, 이면도로,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383.4㎞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변에 쌓인 미세먼지와 겨울 내 살포한 염화칼슘(소금) 및 모래를 제거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도로에 쌓인 분진 및 미세먼지를 신속히 제거하고 먼지 없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살수 기능 및 진공청소가 가능한 노면청소차량 16톤(10㎥)을 임대해 시가지 및 주요 도로 등을 깨끗이 청소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주택밀집지역 및 관내도로변 미세먼지와 분진 등을 제거해 먼지 없는 깨끗한 도로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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