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성훈)와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재환)는 21일 발전소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작년 건설현장 사망한 근로자가 전체 499명으로 건설재해 증가 심각성을 인식하고 발전소내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태안발전본부 모기업의 안전분위기를 협력업체까지 확대토록 모기업의 재해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정성훈 본부장은 “건설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모든 잠재위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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