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기업유치 행정력 집중
공주, 기업유치 행정력 집중
시정 제1과제 선정 … T/F팀 구성 운영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2.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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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시는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기업유치를 시정 제1과제로 선정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으로 T/F팀을 구성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조직과는 별도로 2개 반의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용하고 있는데 산업건설국장을 팀장으로 한 기업유치반과 입지지원반을 운영해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기업유치반은 직원 4명으로 구성 수도권·대전·천안·아산지역 기업체를 방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공장설립 일괄 대행서비스와 각종 자금의 지원을 알선하며, 산업단지 조성 및 개별입지 가능성 조사 등 기업입지 부지제공, 기업유치 홍보물 제작 배부와 언론매체 활용 홍보, 기업유치활동 성과분석 및 평가·보고회 개최, 기업지원 서비스 혁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입지지원반은 환경보호과 2명, 산림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도로교통과 각 1명씩 총 7명으로 구성 관련 법령을 토대로 입지여건 분석과 타당성 검토, 공장건축이 가능한 계획관리지역 지정 관리, 기업입지 인허가 민원 현지합동확인 및 One-Stop 일괄처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허가 관련 실무 업무담당자 12개 실·과, 13명으로 구성된 기업입지 인허가 One-Stop 처리팀을 구성 운영 민원 접수 시 현지 합동 답사 후 협의문서로 일괄처리해 주고 기업유치활동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 평가회를 개최해 문제점 건의와 토론을 거쳐 활동실적을 분석 평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출향 향우회장· 기업인, 관내 기업인, 사회봉사단체, 부동산중개업자, 정·관계 인사, 대학교수, 언론인, 유관기관, 읍·면·동장 등을 망라해 100인 이내의 인원으로 기업유치활동위원회를 구성운영 할 계획이며 20인 이내의 읍·면·동별 기업유치활동위원회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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