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먼저가슈 교통문화 클리닉’ 특강을 운영했다.
2017년 대전연합교양대학 대전학 특강과 연계해 열린 이번 강좌는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의 ‘대전의 교통문화 그리고 안전’이라는 주제로 10개 대학 대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내 식장산홀에서 진행됐다. 김진형 교수는 강연에서 대전시의 교통사고 현황과 특징,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소개하며 선진 교통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의 실천을 강조했다.
선진 교통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통문화 특강으로 전문 강사 초청을 통해 연간 4회 운영된다. [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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