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출신 박형식(26)이 배우 전문 소속사로 자리를 옮겼다.
연예기획사 UAA(United Artists Agency)는 박형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에는 한류스타 송혜교와 유아인이 소속돼 있다.
UAA는 “박형식은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며 “박형식의 도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2012년 연기를 시작했다.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SBS ‘상속자들’을 거쳐 2014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로 KBS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 중이다.[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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