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통시장 200여곳이 참여하는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가 열린다.
중기청은 봄여행주간에 맞춰 봄,여행·관광, 축제·체험을 접목해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혀 왔던 3대 분야의 대(對)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상인염합회 등 상인단체가 주도하는 고객서비스 3대혁신 운동도 병행된다.
고객서비스 3대혁신운동은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격표시·품질 및 교환,고객신뢰(위생·청결·친절)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또 한국관광 100선.봄 여행주간 추천관광지(관광공사),내나라 여행코스(관광협회) 등 봄철관광지, 지역테마 축제(봄꽃·인물 등) 등 인근 시장 200여 곳이 축제기간 중 자율적으로 행사기간(5일 내외)을 정해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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