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일고,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 우선선발전형 7명 합격
서산 서일고,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 우선선발전형 7명 합격
-주립 템플대학교 1명,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1명, 조지아 주립대학교 2명 , 남유타 주립대학교 2명, 네바다 주립대학교 1명 등 총 7명 합격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7.04.19 08: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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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전경

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는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 명문 주립대학 우선전형에 응시하여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인 템플대학교 1명,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1명, 조지아 주립대학교 2명 ,남유타 주립대학 2명, 네바다 주립대학교 1명 등 총 7명이 합격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14년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와의 MOU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인 템플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 2017년 올해 1월에는 조한구 교장 외 20명의 교사들이 미국 동부에 위치한 자매 대학인 템플대학교를 비롯하여 하버드 대학교,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처럼 미국으로의 대학진학을 위한 다양한 경로를 개척하고, 실력 있는 학생인재들의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노력들이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로의 다수 합격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템플대학교(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 합격한 3학년 김민재 학생은 "국제경영분야에서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 템플대학교에 합격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생활을 통해 그 동안 국제 금융 및 경제 시장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세계 여성으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조한구 교장은 "본교는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새로운 비상을 하고 있다

. 세계화라는 시대적 사명에 부응한 인재 육성을 위해 세계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학교가 되도록, 그래서 최고를 지향하는 서일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서일인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고는 지난 2016년에는 중국 국립 산동대학교와도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 대학 진학에도 매진하고 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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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립대 2017-08-06 20:02:51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