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 금산지사 영농기 탑정저수지 통수식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논산, 금산지사 영농기 탑정저수지 통수식 가져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4.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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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지사장 윤석근)는 2017년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물관리를 위한 탐정저수지 통수식을 충남도내 대표로 거행했다. 행사에는 지역농민을 비롯한 황명선시장, 김형도시의장, 김종민국회의원등 내외빈 300명이 참석하여 탑정저수지 통수식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탑정저수지는 조선말기 설치된 마구평 소류지에 1941년 축조하여 3494만톤의 저수량으로 논산 농경지 5713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충남도내 예당저수지 다음으로 큰 규모의 저수지이다. 지난 2011년 국고 489억원을 들여 저수량을 410만톤을 추가확보 하고 홍수 방어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수문이나 제당에 아름다은 조형물과 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명실공히 논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사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유한식 감사는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속적인 농업투자를 지속해 준 황명선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안전영농 및 풍년농사를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농어촌 소득증대 및 행복한 농어촌 건설을 위하여 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목부시장은 축사에서 안전영농과 지속적인 물관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논산시는 지사와 힘을 합해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와 취약한 용·배수로등 정비를 위해 협력 할 것”을 언급했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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