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홍도화 축제 내일 개막
금산 홍도화 축제 내일 개막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4.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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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홍도화가 만개한 상태로 축제 당일 아름다운 진분홍 꽃물결을 볼 수 있다.

축제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앞서 식전공연으로 투호, 한궁, 윷놀이 등 민속놀이 경연과 사물놀이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주무대에서는 난타, 유아댄스(남일주민자치센터), 초대가수 공연, 별무리·사사학교 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송어잡기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과 더불어 이혈, 수지침, 미술심리치료, 향첩만들기, 식물가꾸기, 네일아트, 풍선아트, 테이핑 요법, 아로마테라피, 손관리, 향초만들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코너도 즐비하다.

특히 홍도화축제에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한과, 간장, 된장, 꿀, 깻잎 등 신토불이 판매장이 열려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제 중간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이 기다리고, 구수한 토속음식이 가득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김병국 남일면장은 “홍도화 꽃을 테마로 하는 축제는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전국 유일하다”며 “전국  가족, 친구, 연인 분들이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을[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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