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고면, 천변 유채꽃밭 조성
아산 도고면, 천변 유채꽃밭 조성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4.23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도고면(면장 유지상)은 지난해 10월 도고천변에 뿌린 유채씨가 혹독한 추위와 오랜 가뭄을 이겨내고 만개하여 도고온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도고온천입구 가로공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팬지·페추니아·데이지 등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고면은 유채꽃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절정에 이룰 것으로 예상되어 주말이나 오는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도고면을 찾는다면 온천도 즐기고 유채꽃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상 면장은 “도고온천을 비롯하여 세계꽃식물원, 레일바이크,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지를 찾는 고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