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집과 복지시설에 설치된 낡은 수도관과 저수조 등 수도시설을 교체해 깨끗하고 편리한 물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K-water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에 시작해 2016년까지 취약계층의 집과 복지시설 등 전국 323개 시설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약 86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낡은 수도시설을 절수형 장비로 교체하는 등 취약계층에 더욱 실용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사연 모집을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water 홈페이지(www.kwate r.or.kr)에 게시한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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