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저소득층 학생 지원 강화
대전시, 저소득층 학생 지원 강화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올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7.04.2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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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희망장학생 선발인원을 전년비 30명 증원해 선발한다.

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110명과 희망장학생 22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5명 총 355명이다.

학년별로는 초등생 10명, 중학생 40명, 고교생 270명, 대학생 10명, 외국인유학생 25명이다.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재능장학생은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의 국제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2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희망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5.99등급 이상)을 고려해 선발한다.

외국인유학생 장학생은 대전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직전 학기 성적이 B。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신청 및 접수는 5월 19일까지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장학사업안내란’의 ‘장학금지원신청’을 작성하면 된다.

내달 19일까지 제출 증빙서류를 준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한 후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재단의 심사와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말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뒤 해당학교로 통보한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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