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부터 아이까지 3代가 즐긴다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3代가 즐긴다
당진시, 오는 13일 ‘원도심 화합 한마당 축제’ 열려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7.05.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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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할머니부터 아빠와 엄마, 손주까지 3대가 즐길 수 있는 당진 원도심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간 당진시 당진1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원도심의 화합과 활력 증진을 위해 당진 원도심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축제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행사와 체험·참여행사를 비롯해 특별행사로 꾸며진다.

무대행사로는 ‘다 함께 댄스댄스’와 실버밴드 공연, 국악 한마당을 비롯해 마술쇼와 댄스팀 공연 외에도 농산물 쇼핑과 가수 현진우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13일에 펼쳐지며 14일에는 당진시민 노래자랑과 7080 파파밴드 공연, 장구와 나타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체험·참여행사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찾아가는 미니동물원’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 터트리기, 팝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다.

또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특별행사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품바공연을 비롯해 선착순 200명 무료시식이 가능한 솜사탕·팝콘 만들기 체험 외에도 세탁기와 TV, 자전거, 해나루쌀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도 축제 양일 모두 오후 3시와 5시, 8시 세 차례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은 지금 시민들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원도심의 상권도 회복되고,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도심 화합 한마당 축제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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