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지역구 업무를 총괄할 보좌관(4급)으로 유관곤(남,55) 前 서산시의회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인지면 출신의 유관곤 보좌관은 인지초, 서산중, 서산중앙고(전 서산농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도 농업을 전공한 농업분야 전문가다. 이후 충남한우축협 조합장, 제5·6대 서산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하며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업과 행정 분야에서도 현장경험을 쌓으며 각종 현안을 풀어온 지역 일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유 보좌관은 “현장 중심으로 국회의원을 보좌하고 주민여러분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지역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의원은 “유관곤 보좌관은 오랜 기간 서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의 인재로서 주민 여러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믿음직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경험이 많고 평판이 좋아 많은 분들이 추천을 했기 때문에 의정활동과 소통 활성화에 최고의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 보좌관은 지난 5월 1일부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지역 보좌관을 맡았던 백종신 씨는 특보로 남아 성 의원을 계속 보좌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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