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기업인들과 경제 활성화 힘 모아
보령시, 기업인들과 경제 활성화 힘 모아
산업단지·업종별 대표자회의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5.18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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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체와 행정 기관 간 소통과 화합, 협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별, 업종별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동일 시장과 최현규 보령시기업인협의회장, 산업·농공·석재단지 협의회장, 건설·전기·토목·건축사회 대표자 등이 참여해 기업 현안과 각종 기업 지원시책 안내, 기업 유치방안 의견 청취로 지역경제발전을 폭 넓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는 기업체 근로자의 내 거주지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고,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웅천일반산업단지와 청라농공단지의 입지 장점을 적극 설명하며, 다른 기업과 협력업체의 유치에도 협조를 구했다.

또 매년 근로자의 날에 개최하고 있는 기업 노·사 한마음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미참여 기업체의 적극 참여와 함께 기업과의 소통 강화와 애로사항 해결, 규제개선을 위해 기업파트너제와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 등 시책도 안내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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