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선우)는 지난 25일 위기(가능)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추부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꽃에 대한 관심도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플로리스트를 직접 모셔서 인터뷰와 체험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던 마음과는 달리 꽃을 자르는 방식과 아름다운 일만 할 것 같던 것과는 달리 무거운 짐을 나르고, 준비하는 모습과 직업인이 체험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름다움이 보여지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로움이 있음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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