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올해의 예술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예술축제’는 지난해 문화예술계에서 우수 창작물로 선정 시상된 작품들을 전국에서 개최될 도시를 선정해 국민들에게 축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에서 공연될 전통예술인 ‘김용우의 들노래, 도시로 가다’는 젊의 소리꾼 김용우가 전통민요와 들노래를 현대적 감성으로 잘 풀어낸 소리 한마당으로 15일 오후 7시 30분 홍성문화원에서 열린다.
또 연극계 각종 상을 수상한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전형적이지 않은 아버지와 기이한 가족들을 통해 진정한 가족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묻는 감동 깊은 내용으로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문화원(632-3613)과 홍주문화회관(630-134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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