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백제문화제 등 주요 축제를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공주 홍보관을 운영, 흥미진진한 문화관광도시 공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마곡사, 갑사 등 천년고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시하는 한편 지역의 관광상품과 CI, BI, 마스코드 홍보를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박람회 참여를 통해 시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관광자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