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채밀대차 도입으로 양봉농가의 노동력을 크게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봉 채밀대차는 전동 이송 기능을 활용한 다목적 양봉작업시스템으로 탈봉 현장에서 채밀장까지 왕복 운반이 가능한 자동주행 및 리프트, 콘베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존 방식보다 70~80% 정도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리모트 콘트롤과 물체 감지 정지 기능 탑재로 작업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하여 양봉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