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하절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빙과류와 음료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215곳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자치구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반 12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동·냉장 제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