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발전의 기둥될 터”
“대전 동구발전의 기둥될 터”
송유영 변호사, 18대 총선 출마 선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8.03.03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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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영 변호사(50·자유선진당 대전동구예비후보·사진)가 3일 18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7대 총선출마 경험이 있는 송 예비후보는 창사랑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대선 때 이회창 후보의 대전지역 선거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등 꾸준한 정치활동을 해왔고 지역정서에 밝은 토박이임과 전문성과 참신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대전시 인구가 16% 증가하는 동안 동구는 거꾸로 11%나 줄어들며 낙후지역의 대명사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는 현재 동구가 처한 현실과 동구민의 심정을 대변하는 증거이며, 낙후된 동구를 바로세우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 방안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동구주민의 한 사람으로 동구발전의 기둥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동구발전의 미래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 있고 지역의 우수학생들이 비싼 수업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공립형 특목고 설치와 서민과 노인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실정을 고려해 소규모 수공업단지 설립 등 현실적이고 당장 실현가능한 공약들로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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