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현장 우기철 ‘안전점검’
정양호 조달청장,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현장 우기철 ‘안전점검’
취약 부위 점검·공사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7.07.12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양호 조달청장이 12일 대전시 도룡동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 수방계획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의 수요기관은 마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으로 현재 조달청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시설공사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업부지 20만640㎡, 6개동 연면적 7만2496㎡, 총공사비 약 1812억 원의 대규모 공사로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정 청장은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붕괴, 침수, 감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현장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초과학연구원은 국가과학 발전의 기틀이 될 중요 시설물인 만큼 부실시공이 없도록 세심한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