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금산동중학교(교장 가권순) 강당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몸&맘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지역 청소년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을 인식하고, 마음건강에도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에게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금산군보건소, 금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우리상담센터,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동행했다.
가상 음주 체험 부스, 음주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체험, 정신건강을 위한 간이 심리검사 및 안내와 더불어 다짐뱃지, 건강간식, 담뱃갑포스터, 균형감각, 풍선폐활량 단체활동, 음주 및 흡연 예방 단체 게임 등 강의 교육에서 벗어난 활동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소년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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