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1일 기술연구원 정보관(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신입직원 부모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올 상반기에 입사한 31명의 신입직원 부모 등 100여 명의 가족을 초청해 자녀들이 새롭게 둥지를 튼 조폐공사에 대해 소개하고 선배직원들이 환영의 마음을 담은 축하공연을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직원들은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교육 및 인턴 기간 생활 소감, 앞으로의 각오 그리고 그동안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전하는 등 좌중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답해 선배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동영상에서는 신입직원들에게 환영의 말과 함께 회사 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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