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마을 소극장에서 영화보세요
논산, 마을 소극장에서 영화보세요
7·8월 논산시보건소, 논산문화원서 영화 상영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7.2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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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쉽사리 잠들기 어려운 요즘, 영화 보며 무더위를 잊어보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무더운 여름 쾌적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시원한 영화관을 개관했다.
논산문화원과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부터 8월까지 추억의 영화 및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극장’은 지난 4일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낮12시 2회 상영하며, 논산문화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상영한다.
상영영화는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쉼터극장에서는 △7월 26일 수상한 그녀, 친정엄마 △8월 2일 말아톤, 밀양 △8월 9일 계춘할망, 카트 △8월 16일 화려한 휴가, 광복절 특사 △8월 23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집으로 △8월 30일 국가대표, 소원 등이다.
논산문화원에서는 △7월 27일 국제시장 △8월 3일 주토피아 △8월 10일 히말라야 △8월 17일 어린왕자 △8월 31일 울지마톤즈 등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주민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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