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시내·시외버스 대폭 증회 운행
보령 시내·시외버스 대폭 증회 운행
대천해수욕장行 시내버스 최대 107회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7.24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광주 노선은 성수기 한시 운행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를 대폭 증회 운행키로 했다.
시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시내버스를 오전 6시 25분부터 저녁 10시 5분까지 매 10분~15분마다 운행함으로써 1일 최대 107회로 증회한 것이다.
또 시외버스도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전주(6회), 광주(5회) 등 2개소의 신규 노선을 성수기 한시적으로 운행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강남 센트럴(직통, 19회), 남부(2회), 동서울(10회) 등 서울과 안산(3회), 안양·부천·고양(5회), 인천(9회), 성남(4회) 등 경기도는 물론, 대전(서대전 10회, 동대전 7회), 인근 시군(부여·논산·서대전 7회, 청양·공주·유성 21회, 홍성·내포·천안·아산 13회, 서천·장항·군산 20회, 서산·태안·당진 7회)도 일부 증회키로 했다. 김포·인천 공항 간 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며, 홍성, 내포를 거쳐 김포·인천공항 순으로 오전 4시 1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 마지막까지 당초 3회에서 1일 5회로 증회했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