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용화고, 충남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온양용화고, 충남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상상놀이연극부, 전국청소년연극제 2년 연속 충남대표로 참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7.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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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문동준)자율동아리 ‘상상놀이’연극부는 제21회 충남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아산시 제공]

아산시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문동준)자율동아리 ‘상상놀이’ 연극부는 제21회 충남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예산문예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뮤지컬 ‘다함께 다방구’를 열연하여 2년 연속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평소 성실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가 인정돼 이성찬 선생님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또 혼신의 연기력을 발휘한 한수빈 학생(2년)이 최우수연기상을, 진영규 학생(2년)이 주선홍미래연극인상을 받았다.
온양용화고는 행복나눔학교 3년차 운영 학교로서 ‘다름과 자존감이 빛나는 행복한 배움터’를 비전으로 학교교육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극제 수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끼를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문동준 교장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협력하여 학생활동 중심의 주제토론, 적성개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공교육 모델학교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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