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 복지반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아산 탕정면, 복지반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국 최초 출범… 복지허브화 특수시책의 핵심 역할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7.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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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면장 유종희)이 지난 25일 선문대학교 국제동 세미나실에서 ‘제1회 복지반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해 5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탕정면 복지반장제도가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채택되어 15개 시·군에 확산 시행되면서 선도적 복지모델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탕정면 복지반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생활하며 주민들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각 마을 반장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호천사의 역할을 해줌으로써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뿌리내리는’ 마을복지의 표본이 되어 주고 있으며 ‘탕정면 복지허브화 특수시책’의 핵심역할을 해주고 있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반장님들께서 함께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복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복지탕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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