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계룡,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연중 추진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7.31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가 충청남도와 함께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시민을 대상으로 충남도 천안의료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진료비(진찰료, MRI촬영, 골밀도, X-RAY촬영)전액을 지원하고 척추,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질환 등을 대상으로 검사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 중 건강보험료 납부액 직장가입자 4만2080원, 지역가입자 1만6890원 이하 납부자가 지원대상이다.
지원 신청은 신분증을 갖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검사 및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로 의료 소외 계층이 없는 계룡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의약팀(☏042-840-3542)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