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전환, 꾸준한 자기 연찬 필요”
“사고의 전환, 꾸준한 자기 연찬 필요”
유장식 교육장, 유아교육 내실화·활성화 방안 특강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8.03.0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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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교사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유아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진] 당진교육청은 6일에 공·사립 유치원교사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08 유아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앞서 유아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장식 교육장의 특강이 있었는데 평소 유아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유 교육장은 현재 만3~5세 입학연령에 머물고 있는 우리의 유아교육도 선진국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인적자원의 체계적인 양성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치원의 연령적 확대라는 시대적 흐름을 깊이 인식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시간 동안 웃음꽃 핀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유 교육장은 유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 개발을 위해 유치원교사로서의 다양한 대화기법과 사고의 전환, 협력과 이해에 대한 자기 연찬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
바른 품성과 잠재 능력을 기르는 행복 당진교육의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탕교육은 우리 손으로 책임진다는 공·사립 유치원교사들은 2008학년도 유아교육연구회 조직과 동아리 활동 계획으로 분주한 가운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새로운 교육활동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3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전입한 조선자(합덕초병설유) 교사는 “타 지역과 다르게 따뜻하게 맞아주는 선생님들에게 포근함을 느끼며 당진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진교육청은 2008학년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제1회 유아 축제와 유치원 교사들로 구성돼 발표하는 제1회 인형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부모의 만족도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 정상화 및 취원율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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