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면은 대치터널부터 오룡리 입구까지 (구)36번국도변과 군도 등 낙석방지용 펜스와 가드레일, 가로수, 각종 교통시설물, 전봇대에 줄기를 뻗치고 있어 경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칡넝쿨 제거 작업을 벌였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에 대해 칡넝쿨 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예방은 물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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