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참여자치연구원 박경귀(사진)원장은 10일 오전 아산을 바꾸는 사람들(아바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제7기 지방선거에 아산시장으로 출마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아산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원장은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시작하지만 시민들만 바라보고 가시밭길을 묵묵히 가면서 길을 열겠다”며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해 오신 모든 분들에게서 배움을 얻고 있고, 정당 구분 없이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또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참신한 제 모습과 진정성을 보여드리는 소박한 활동이 정치 신인의 난관을 이겨 낼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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