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봉사단 소속 10여 명의 직원은 자매결연 마을의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젊은이가 부족한 농촌 마을의 노인들에게 노후화된 형광등과 차단기 등을 교체해 주고 집안 곳곳의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마을회관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도 도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 중시되는 가운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단 직원들은 농촌에 다소나마 힘을 보태준 마음에 가슴 뿌듯해 했다.
또 한전 서산지점은 자매마을 뿐 아니라 서산지점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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