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방문하는 원어민 교사의 이름은 Bruce Myers로 미국 워싱턴 출생이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다소 낯설고 어색했지만 수업을 몇 차례 하고나서는 이제 제법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영어수업은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교재와 도구를 이용하며, 원어민 교사가 긴풍선으로 마술처럼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보여주자 학생들은 환호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한편 2학년 진예은 학생은 “브루스 선생님에게 풍선을 선물로 받았을 때 매우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브루스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영어수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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