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영어를 배워요”
“생활속에서 영어를 배워요”
공주 태봉초, 원어민 영어교사 수업실시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8.03.06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태봉초등학교(교장 박삼순)는 영어교육의 실용화와 글로벌 시대 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원어민 영어 교사를 초청 영어수업을 매주 수요일마다 각 학년별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 방문하는 원어민 교사의 이름은 Bruce Myers로 미국 워싱턴 출생이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다소 낯설고 어색했지만 수업을 몇 차례 하고나서는 이제 제법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영어수업은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교재와 도구를 이용하며, 원어민 교사가 긴풍선으로 마술처럼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보여주자 학생들은 환호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한편 2학년 진예은 학생은 “브루스 선생님에게 풍선을 선물로 받았을 때 매우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브루스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영어수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