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임시회 ‘개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개회’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7.08.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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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1일 동안 '제298회 임시회'를 연다. 도 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서는 총 11명의 의원이 40건(도정 28, 교육행정 12)의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 사안에 대해 질의한다.
김종문 의원(천안4)은 임기제 공무원의 정규직 전환 필요성과 해결 방안,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의 시행 태만을 추궁한다.
이공휘 의원(천안8)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정체성과 대표성 회복을 위한 개선책을, 이기철 의원(아산1)은 태양광발전사업 지원 문제를 다룬다.
김홍열 의원(청양)은 도 교육청의 농어촌 학교 활성화 대책에 대해, 김 연 의원은 문화재단 주요 사업과 복지반장 사업 등을 살핀다.
유병국 의원(천안3)은 외국인 근로자 임금 상승으로 인한 농가 대책을, 김응규 의원(아산2)은 국공립 유치원 확충 현안 문제를 진단한다.
또한 △동물 방역 문제(송덕빈 의원) △가뭄과 집중호우 대비책 마련(홍성현·정광섭 의원) △작은 학교 살리기 시급성(전낙운 의원)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도 의회는 지역 현안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는 상임위별 현장 점검도 진행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충남스포츠센터와 구드래 역사마을, 장항제련소 등을 각각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도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농경환위와 안건해소위 역시 각각 구례 자연드림파크, 유류피해 극복기념관을 방문해 도정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 확장등재 및 문화관광활성화특위는 공주와 부여, 익산 지역의 유적지를 찾아 백제문화 계승을 위한 실사에 나선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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