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서 일어난 주택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주민은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손되는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긴급구호물품이란 소화기, 식료품, 침구, 주거복구 지원금 등 화재피해주민들에게 생활안전을 위해 배부되는 것을 말한다.
이기양 현장대응단장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복지차원의 소방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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