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신세계백화점(점장 나승)과 합동으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난 18일과 25일 신세계백화점 B관 4층 야우리시네마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캠페인 진행에 앞서 백화점 및 아동안전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들이 이용하는 백화점 내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아동 등의 지문 및 사진,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입력해 두는 ‘지문 등 사전등록’프로그램을 통해 150여 명의 신청을 받아 등록을 완료했다.
또,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가정폭력 및 여성안전강화 대책 홍보물 배부와 아동학대 예방관련 캠페인도 종합적으로 실시했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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