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 유관기관 합동 화재특별조사
계룡소방, 유관기관 합동 화재특별조사
두마면 육가공 공장화재 원인 파악 주력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8.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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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는 28일 경찰,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22시 15분경 계룡시 두마면 소재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방화 등 외부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공장 1층 부산물 실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서 추산 약 2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특별조사는 각 분야의 화재조사 전문가가 참여해 화재현장을 정밀조사ㆍ감식해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규모를 산정하기 위한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 및 피해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재발 방지 및 유사 사례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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