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2회 추경예산 총 1조 8200억원 편성
천안시 제2회 추경예산 총 1조 8200억원 편성
사회복지·보건분야 주력의지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8.30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가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일반회계 1조4100억, 특별회계4100억 원으로기정 예산보다 900억이 증가한 총 1조8200억 원을 편성해 의회 승인을 요청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증가분, 국·도비증가분, 특별재난지역지정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이 반영됐고 세출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수요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복구비 전액편성으로 전략적이고 집중된 재정운용 방침이다.
일반회계중 증가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으로 지방세가 4365억 원으로 155억 원이 증가됐다.
의존재원 증가 수입으로는 지방교부세 1897억 원(+77억 원), 조정교부금 826억원(+3억 원), 국·도보조비 4755억 원(+385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특별재난 복구예산 350억 원을 반영했고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35억 원이 계상됐다,
자료에 의하면 분야별지출은 사회복지, 보건분야 106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159억 원, 농림분야 222억 원, 문화체육분야 27억 원, 수질, 공원등에 10억 원이 계상됐다,
특별회계는 산업단지 특별회계만 100억이 증액되어 4100억 원이 편성됐다,
세출분야에서 사회복지,보건분야가 전체예산의 32.9%인 4633억 원이 예정되어 천안시가 사회복지와 보건분야에 주력하는 행정방침이 나타났다,
이번예산에는 지방채 발행은 없는 것으로 편성했다,
시가 신청한 2017 제2회 추경예산안은 9월 4일까지열리는 205회 임시회의에서 각 상임위 검토후 의결 처리된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