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찾아가는 과학관)’이 금산을 찾는다.
운영기관인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오는 9월19일부터 9월24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우주로 가는 과학’ 이라는 주제로 ‘2017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과 ‘찾아가는 과학교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액무료이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의 전시구성은 중력 따라잡기·중력을 이기는 과학(비행기술)·우주로 가는 기술·생활 속 우주과학 등 항공우주 관련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원리 체험 작동 전시물과 인터렉티브, VR·AR,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전시와 연계한 과학교육은 아두이노 코딩, 드론 조종, 3D펜 실습, 주야간 천체 관측 등 권역별로 특색을 살린다.
지역아동센터와 금산상곡초등학교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천문우주분야 전문강사의 강연과 태양계 공작체험 교육이 진해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 750-4423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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