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고 ‘배드민턴·티볼·창작댄스’ 우승
태안여고 ‘배드민턴·티볼·창작댄스’ 우승
2017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서 쾌거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7.09.1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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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9~10일 2일간 치러진 2017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티볼, 창작댄스대회에서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전만복)가 당당히 3개 종목 충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10일 2일간 서산 시민체육관, 청양고등학교, 신성대학교에서 치러진 2017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티볼, 창작댄스대회에서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전만복)가 당당히 3개 종목 충남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방과 후 틈틈이 기량을 연마해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그 공을 높이 사고 있다.

또한 태안여고는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7560+운동 선도학교와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로 선정돼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를 통한 학생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태안여고 배드민턴부은 2016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에서 전국 우승을 하고 2016 대한민국 학교체육대상까지 수상, 충청남도교육청의 효자 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충남 우승을 차지한 태안여고 배드민턴, 티볼, 창작댄스는 11-12월에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그 기량을 펼치며 태안군의 명예와 홍보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된다.

최창열(배드민턴), 김상엽(티볼), 김동익(창작댄스) 지도교사는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량을 연마한 제자들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며,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태안여고 교육 가족과 인당장학재단(이사장 박상복)과 특히 지역인사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학교 후원회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큰 결실이 있었다”고 그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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