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
대전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36건, 동의안 13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61건 처리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7.09.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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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사진)는 11일 오전 10시 제23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9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36건, 동의안 13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보고 4건, 예산안 2건, 규약안 1건,   요구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6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심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의 명운이 달린 저출산정책, 출산장려금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전문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촉구 결의안’, 박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희진 의원은 ‘홍도육교 개량공사에 따른 인근  지역 교통정체 해결 방안’을, 김인식 의원은 ‘장태산휴양림 주변지역 개발 방안’을, 윤기식 의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화장실 조성’을 박정현 의원은 ‘송촌동 여자중학생 자살 관련 대책’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 위해 요소를 차단하는 시스템 마련”과 “시민들께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 대책 추진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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