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4개학교 선정
특허청,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4개학교 선정
지식재산 이러닝 교육 확산 위해 현판식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7.09.13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14일 경남 창원시 웅남초등학교와 산청군 산청초등학교에서 ‘2017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청소년 발명교육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년 4개 학교를 선정한다.
올해에도 전국에서 플립러닝 방식으로 발명 교육자료를 제출한 18개 학교 중, 발명교육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교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선정됐으며, 창원웅남초, 산청초 이외에도 광주시 명진고와 인천시 가정초에서 오는 20일 및 22일에 현판식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이 행사를 통해 선도학교에 현판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해당학교는 자체적으로 10월까지 플립러닝 학습 자료를 개발하게 되며, 각 선도학교가 개발한 플립러닝 학습자료는 전국의 초·중·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 사이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순기 원장은 “발명교육 선도학교의 우수한 지식재산 교육자료가 전국 각지의 교육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도학교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