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지원 ‘활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지원 ‘활기’
대한건설협·대한전문건설협 충남·세종시회 입장권 대량 구매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9.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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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지회가 금산세계인산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각각 6000매와 4000매 등의 입장권을 구입키로 하면서 개최준비에 활기가 불어넣어지고 있다.
13일 엑스포조직위 등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 사무실을 방문해 3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6000매를 구매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는 그동안 안면도 꽃박람회, 대백제전, 태안 유류사고 등 도민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번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협회차원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박해상 회장은 “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충청남도 및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협회 차원에서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도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4000매를 구매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김택환 회장 대신 참석한 유성룡 사무처장과 류지운 금산군위원장은 13일 오전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김시형 사무총장을 비롯해 부장, 팀장 등 조직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 구입증서를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유성룡 사무처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 구매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을 주제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전시, 이벤트, 교역, 학술회의,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성대하게 펼쳐진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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