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선 폐선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복원사업 착공
서천, 장항선 폐선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복원사업 착공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9.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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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장항선 폐선구간인 군사오거리~삼산리 1.4㎞구간의 ‘장항선 폐선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복원사업’을 9월부터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장항선 폐선부지 3만4275㎡ 부지에 생태시설물 설치, 산책로, 자전거길, 생태습지 및 사계절 테마숲 등을 조성 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 완공되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생태숲 복원사업은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생태계보전협력금’으로 생태환경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공모하는 사업이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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